아이유, ♥︎이종석과 연애하고 박보검과 연기하고[Oh!쎈 레터]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3.01.28 09: 30

올해도 아이유의 해가 될까. 사랑도 일도 다 잡은 아이유다. 
가수 아이유가 올해도 바쁜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지난 해 촬영을 마친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의 개봉을 앞둔 것은 물론, 히트 작가 임상춘의 신작 ‘폭싹 속았수다’ 출연을 확정 지으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새해부터 배우 이종석과의 열애로 큰 관심을 받은데 이어 연기 활동으로 인생 캐릭터 만들기에 나선 아이유다.
아이유는 임상춘 작가의 신작 ‘폭싹 속았수다’(연출 김원석)에 배우 박보검과 함께 출연한다. 지난 2019년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대박을 터트린 임상춘 작가의 차기작이자 아이유와 박보검의 역대급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폭싹 속았수다’는 1950년대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작품이다. 박보검의 전역 후 복귀작이며, 아이유가 ‘호텔 델루나’ 이후 4년 만에 선택한 드라마다.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제43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배우 아이유가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22.11.25 /sunday@osen.co.kr
아이유는 지난 해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를 통해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던 만큼, 이번 작품을 통해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아이유와 박보검은 당대 최고의 스타로 꼽히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이 첫 작품 호흡에서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가 크다.
‘폭싹 속았수다’로 드라마 복귀를 선언한 아이유는 지난 해 안식년을 끝내고 올해 바쁜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올 상반기 드라마 사전 제작이 진행되며, 본격적으로 달린다고 예고한 만큼 가수 컴백도 이어질 전망이다. 벌써부터 바쁜 행보를 예고하며 다방면에서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아이유는 지난 연말 배우 이종석과 10년 인연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며 크게 주목받았던 상황이다. 1월 1일 “예쁘게 조용히 잘 만나겠다”라고 열애를 인정하며 한 해를 시작했고, 연이어 기대작으로 드라마 복귀 소식으로 2023년의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사랑과 일,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 더욱 기대되는 아이유의 행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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