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내 친구 사랑해", 던 좋아요♥…재결합설엔 '침묵'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01.29 16: 35

가수 현아가 전 남자친구 던과 두 번째 재결합설엔 입을 꾹 다물고 친구를 응원했다.
29일 현아는 “내 친구 수정. 늘 씩씩한 모습에 배울 점이 정말 정말 많아. 올해는 너의 한 해가 되기를. 사랑해”라며 친구이자 배우인 수정을 응원했다.
현아는 현재 전 남자친구 던과 재결합설에 휩싸인 상태다. 6년 동안 사랑을 이어왔지만 지난해 11월 갑작스럽게 결별을 발표하며 연인에서 연예계 선·후배이자 동료, 친구로 돌아갔다.

첫 번째 재결합설은 결별 발표 40일 만이었다. 현아가 공식석상에 참석했을 때 던과 같은 위치에 피어싱을 한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현아 측은 “재결합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두 사람은 좋은 동료이자 친구 사이로 같이 밥도 먹으면서 잘 지내고 있다”고 일축했다.
첫 번째 재결합설 이후 두 번째 재결합설은 지난 27일이었다. 현아와 던이 최근 연인으로 다시 인연을 이어가기로 했고, 국내 스케줄은 물론 해외 스케줄까지 동행하며 서로를 챙겼다. 특히 현아는 던이 새 소속사에서 새 출발하는 소식에 ‘좋아요’를 누르며 응원을 했다.
첫 번째 재결합설엔 선을 그었던 현아와 던이었지만, 두 번째 재결합설에는 이렇다 할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하지만 자신들의 소식은 전하면서 마이웨이를 걷고 있고, 현아는 친구를 응원하는 글도 올렸지만 팬들이 정말로 궁금해하는 재결합설엔 입을 꾹 다물고 있다.
이 가운데 던도 현아가 올린 친구 응원글에 ‘좋아요’를 눌러 눈길을 모았다.
한편, 현아와 던은 함께 몸 담았던 소속사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현아는 박재범의 소속사, 던은 그루비룸과 전속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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