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뮐러, 분데스리가 300번째 공격포인트 기록..."구단의 얼굴" [공식발표]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3.01.29 17: 50

토마스 뮐러(34, 뮌헨)가 300번째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스스로 구단의 전설이 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29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토마스 뮐러가 분데스리가에서 300번째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라고 전했다.
뮌헨은 29일 오전 2시 30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시즌 분데스리가 18라운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맞대결을 펼쳐 1-1 무승부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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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기 뮌헨은 전반 34분 르로이 자네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지만, 후반 24분 콜로 무아니에게 동점 골을 내주면서 1-1로 경기를 마쳤다. 승점 1점만을 획득한 뮌헨은 승점 37점을 만들면서 2위 우니온 베를린(승점 36점)에 1점 앞선 채로 1위를 유지했다.
이 경기 선발로 출전한 뮐러는 오른쪽 측면에서 낮은 크로스를 연결했고 자네는 박스 안에서 곧바로 오른발 슈팅을 날려 골망을 흔들었다. 뮐러의 이번 도움은 그가 분데스리가에서 기록한 300번째 공격 포인트였다.
경기 종료 후 뮌헨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뮐러가 300번째 득점을 만들어냈다. 그는 분데스리가에 426경기 출전해 139골을 직접 넣었고 161골을 어시스트했다. 이번 경기 그가 기록한 어시스트는 바로 300번째 도움이며 이번 시즌 총 4개의 도움을 기록 중"이라고 알렸다.
뮐러는 지난 1993년 TSV 펠 유소년팀에 입단했다. 이후 2000년 뮌헨 유소년팀으로 옮겼고 2008-200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스포르팅 CP전에서 데뷔 골을 넣으며 1군에 데뷔했다.
루이스 반할 감독의 선택을 받은 뮐러는 2009-2010 시즌부터 주전으로 기용됐다. 해당 시즌 뮐러는 52경기에 나서 19골 16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뮐러는 2022-2023시즌까지 팀의 주축을 맡으며 뮌헨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율리안 나겔스만 뮌헨 감독은 경기 종료 후 "뮐러는 우리 클럽의 얼굴"이라며 뮐러의 경험과 기록을 높이 평가했다.
한편 뮌헨은 이번 경기 무승부로 최근 리그 3경기에서 모두 무승부를 거두며 불안한 리드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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