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연하남과 결혼한 日 걸그룹 멤버, 6년 만에 이혼했다[Oh!쎈 이슈]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3.02.01 18: 41

12살 연하의 배우와 결혼했던 걸그룹 출신 가수가 6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일본의 걸그룹 스피드 출신 히로(시마부쿠로 히로코)는 지난 달 31일 자신의 SNS에 “항상 응원해주시는 여러분께. 사사로운 일이라 죄송합니다만 이번에 사오토메 유우키와 이혼하게 됐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둘이서 차분의 의논하고 내린 결론이다. 사오토메 유우키의 파트너로서 있었던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 히로는 “앞으로 나답게, 일은 물론 열심히 할테니까 잘부탁드린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지었다.
앞서 히로는 지난 2017년 2월 자신의 SNS를 통해서 사오토메 유우키와 결혼을 발표했다. 당시 그는 “만난 인연을 소중히 키워나가겠다. 앞으로도 잘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사오토메 우유키도 “똑바로 앞만 보고 함께 걸어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히로와 사오토메 유우키는 12살 차이 연상녀, 연하남 커플로 일본에서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결혼 6년 만에 이혼을 발표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히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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