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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나경은에 선물받아”→♥︎문재완 400만원 명품목걸이 선물에 ‘눈물’(‘관종언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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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가수 이지혜가 남편 문재완의 선물해준 명품 목걸이에 눈물을 보였다.

이지혜는 지난 2일 유튜브 개인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관종언니 생일 기념 큰태리와의 데이트 브이로그  그리고 눈물 펑펑 깜짝 이벤트와 서프라이즈 선물까지!?’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더불어 이지혜는 “관심이들 까꿍~ ! 오늘은 저의 생일 기념,  큰태리와의 데이트 브이로그를 담아왔습니다! 오랜만에 둘이서 비싼 코스요리도 먹고,  2주간 홀로 미국 여행 약속까지 받으니 벌써부터 설레고 좋네요”라며 “와니가 숄더 밴드를 선물로 준비했다고 해서  약간! 아~~주 약간의 서운함이 있었는데  깜짝 선물을 받으니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네요.  이번 생일에는 정말 많은 분들께 축하를 받았는데, 우리 관심이 여러분들도 잊지 않고 축하해주셔서 다시 한 번 고마워요”라고 전했다.

동영상에서 이지혜는 “결혼 6년차 되고 애가 둘이다 보니까 생일파티다 이런 플랜 자체는 없는데 괜히 집에 계속 있으면 우울 해질 것 같아서 오랜만에 우리 ‘동상이몽2’ 팀 밥 먹자고 해서 점심을 잡았고 저녁에 내가 좀 이렇게 압력을 넣었다. 본인이 알아서 와이프 생일이라고 기억할 것 같지 않아서 혼잣말로 생일이 얼마 안남았다고 얘기했다. 좋은 식당을 예약해서 예쁜 옷을 입고 가려고 한다”고 했다.

문재완은 케이크를 가져오며 “김주현 세무사가 사줬다. 와이프 생일이라고 하니까 사줬다”고 했는데 이지혜는 “기분 나쁜 건 초가 60개다”며 웃었다.

이어 “오늘 케이크를 많이 받았다. 어제 경은이가 케이크 사서 왔다. 직접 가서 너무 고마웠다”며 “‘동상이몽’ 팀도 케이크 서프라이즈 선물을 해줬다”고 했다. 두 사람은 홀에서 식사를 하다 취소된 룸에서 밥을 먹기 시작했다.

이지혜는 “오빠한테 할 말이 있다. 여름에 태리랑 둘이 미국 가야 할 것 같다. 샌프란 가면 언니들하고 가고 미국 경험도 하고”라고 했고 문재완은 “내가 와이프 없이 살 수 있을까?”라며 웃었다. 결국 허락했다. 하지만 “꼭 가야 하냐”며 “비행기 값 해줄게. 두 사람 비행기값 다 해줄게”라고 약속했다.

문재완은 “내가 우리 와이프 미국 2주간 단독 여행을 결혼기념일 선물로 대체하면 안 될까”라고 했고 이지혜는 “콜”을 외쳤다. 이어 문재완은 “선물은 집에 와있을 거다. 어깨가 안 좋아서 어깨 밴드를 샀다. 원 플러스 원으로”이라며 “오늘 식사값 결제하는 게 선물이다”고 얘기하자 이지혜는 “많이 피곤하다”며 실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 문재완은 “와이프 등 굽은 거 보고 이게 필요하겠다고 했다”고 했고 이지혜는 실망하는 표정으로 방에 들어갔다. 그런데 딸 태리가 갑자기 선물을 들고 왔고 문재완은 쑥스러운지 “태리가 선물 준대”라고 했다. 이지혜는 목걸이 브랜드 이름을 확인하고 크게 놀라했다.

이지혜는 “이거 엄청 비싼 건데 뭐야. 눈물 고인 거 봤냐. 근데 이 브랜드를 오빠가 어떻게 아냐”고 했고 문재완은 “작년 생일에 나한테 알려주지 않았냐. 매달 돈을 모았다. 나 저기 방에서 일해도 되니?”라고 물었고 이지혜는 바로 그렇게 하라고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동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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