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 위기' 츄, 입장 대신 근황…"왕관" 밝은 미소는 여전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02.07 03: 49

가수 츄가 연예계 활동 중단 위기에도 밝은 미소로 팬들을 안심시켰다.
7일 츄는 “왕관”이라는 글과 함께 최근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츄는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다. 하지만 츄 특유의 밝은 분위기와 텐션, 눈매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츄는 화려한 조명을 머리 위로 가져가면서 마치 왕관을 쓴 듯한 모습을 연출했다. 무엇보다 소속사와 분쟁을 겪고 있는 츄의 밝은 모습이 팬들을 안심시켰다.

츄는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이하 블록베리) 측과 갈등을 빚고 있다. 블록베리 측은 최근 츄의 연예활동 금지 내용이 담긴 진정서를 연매협, 연제협에 제출했다. 츄가 2021년께 바이포엠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탬퍼링(사전접촉)을 했다는 내용이다.
이에 츄는 “최근 거짓 제보에 근거한 음해성 기사가 도를 지나치는 것 같다. 2021년 12월에는 바이포엠이라는 회사를 잘 알지도 못했다. 저는 물론이고 멤버들까지 거짓말로 옭아매는 것은 참기 어려워 조만간 입장을 정리해서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대응을 예고한 상황이다.
한편, 츄는 2017년 이달의 소녀 싱글 앨범 ‘Chuu’로 데뷔했다. 2018년 이달의 소녀 완전체로 정식 데뷔했으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