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59분' 프라이부르크, '2부' 잔트하우젠에 2-0 승리...포칼 8강행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3.02.08 03: 55

SC 프라이부르크가 어려운 승리를 거뒀다.
SC 프라이부르크는 8일 오전 2시(한국시간) 독일 잔트하우젠의 BWT 슈타디온 암 하르트발트에서 열린 2022-2023시즌 DFB-포칼 16강 SV 잔트하우젠과 맞대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프라이부르크는 DFB-포칼 8강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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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팀 프라이부르크는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미하엘 그레고리치가 최전방에 자리했고 빈첸초 그리포-정우영-롤런드 설러이가 공격 2선을 꾸렸다. 니콜라스 회플러-막시밀리안 에게슈타인이 중원을 맡았고 크리스티안 귄터-필리프 린하르트-마티아스 긴터-루카스 퀴블러가 포백을 이뤘다. 골키퍼 장갑은 노아 아투볼루가 꼈다.
홈팀 잔트하우젠도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하마디알 크하디오우이가 득점을 노렸고 크리스티안 킨좀비-야니크 바흐만-알렉산더 에슈바인이 2선에 나섰다. 마르첼 멜렘-에리크 쳉가가 중원을 구성했고 케림 칼하노글루-알렉산드르 스히로프-이마누엘 횐-라파엘 프람베르거가 포백을 꾸렸다. 파트리크 드레베스가 장갑을 꼈다.
프라이부르크가 먼저 기회를 잡았다. 전반 5분 그리포가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그레고리치는 머리로 방향만 바꾸는 헤더 슈팅을 만들었다. 드레베스가 막아냈다.
전반 31분 프라이부르크가 다시 득점 찬스를 잡았다. 골문과 먼 지역에서 날아온 프리킥을 린하르트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프라이부르크가 다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전반 41분 그리포가 빠르게 처리한 프리킥을 퀴블러가 박스 안에서 곧장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다시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전은 추가시간 없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14분 프라이부르크가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정우영을 벤치로 불러들이고 루카스 횔러를 투입했다.
프라이부르크가 아쉬운 찬스를 놓쳤다. 후반 24분 박스안 왼쪽에서 공을 잡은 그리포는 과감하게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수비가 머리로 막아냈다.
득점이 필요한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27분 도안 리츠와 킬리안 실디야를 투입, 설러이와 퀴블러를 벤치로 불렀다.
오히려 잔트하우젠이 기회를 만들었다. 후반 34분 에슈바인이 오른쪽 측면에서 정확한 오른발 크로스를 올렸고 박스 안에서 크하디오우이가 헤더 슈팅을 시도했다. 공은 골문을 벗어났다.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39분 그레고리치 대신 닐스 페테르센을 투입했다.
프라이부르크가 득점을 터뜨렸다. 후반 42분 왼쪽 측면에서 그리포가 올린 코너킥을 린하르트의 머리에 맞고 골문 안으로 향했다.
후반 추가시간 5분이 주어졌다.
골키퍼 드레베스가 결정적인 패스 실수를 범했고 페테르센이 정확한 슈팅으로 추가 골을 기록했다. 
프라이부르크는 2-0으로 승리, 대회 8강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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