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이 “펜타곤? NO매력, 상황 변해서 거절多”… 충격 고백 (‘보이즈플래닛’)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3.02.09 21: 02

'보이즈 플래닛’ 펜타곤 후이가 출연 이유를 밝혔다.
9일 오후 방송된 Mnet '보이즈 플래닛'(BOYS PLANET)회에서는 후이(이회택)이 펜타곤으로 거절을 많이 당했음을 언급했다.
스타 레벨 테스트가 이어졌고, BL드라마에 출연한 배우 김지웅은 “2016년도에 데뷔를 했었다. 정말 많이 부족했구나를 느꼈다”라고 말했다. 김지웅의 드라마는 OTT 1위에 오르기도 했다고.

무대가 끝났고 하루토는 “우리 보면 안됐었어”라며 감탄했다. 솔지는 “끈적끈적하다”라고 말하기도. 이석훈은 “남자 아이돌 친구들 무대 보면서 계속 기분이 이렇게 이상한 건 처음이다. 저한테는 소중한 첫경험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다을과 임준서 연습생의 스타 레벨 테스트가 이어졌다. 솔지는 “분명 부족한 부분이 보이긴 했지만 무대에 임하는 태도와 끼가 보였던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둘은 나란히 투스타를 받았다. K그룹 웨이크원의 무대가 이어졌다. 올스타를 받았다.
펜타곤의 리더인 이회택이 등장했다. 이회택은 출연한 이유에 대해 “수백 가지 이유들이 있었는데 가장 큰 이유는 변화가 필요했다”라고 말했다.
이회택은 “다시 펜타곤으로 들어왔을 때 상황이 많이 변해있더라. 저희가 원하는 분들과 일하는 것조차 힘들어졌다. 거절을 정말 많이 당했다. ‘이제는 우리가 함께 일하고 싶은 매력이 없구나’라는 생각에 되게 많이 속상했다. ‘내가 할 수 있는게 없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회택의 무대를 본 이석훈은 나머지 연습생들을 돌아보며 “개인적으로 이런 칭찬까지 해주고 싶지 않은데 이기려면 고생 좀 하실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회택은 올스타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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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이즈 플래닛'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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