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음방 3관왕..반박불가 4세대 리더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3.02.10 08: 47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음악방송 3관왕에 올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지난 9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의 타이틀곡 ‘Sugar Rush Ride’로 1위를 차지했다. 꾸준한 인기 속에 ‘엠카운트다운’에서 2주 연속 트로피를 거머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음악방송 3관왕을 기록 중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위라는 영광스러운 자리를 안겨 준 우리 모아(MOA) 감사드린다. 지난 몇 주간 눈뜰 때마다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게 해 준 모아들 사랑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스페셜 MC로 나선 멤버 휴닝카이가 안정적인 진행 실력과 생동감 넘치는 리액션으로 활력을 더한 이날 방송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Sugar Rush Ride’ 무대를 선보였다. 청량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뽐낸 이들은 1위 확정 후 앙코르 무대에서는 팬들과 함께 1위의 기쁨을 나눴다.
컴백 후 음악방송 3관왕에 오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흥행 질주를 이어 가고 있다. 발매 첫 일주일 동안에만 무려 218만 장 팔려 ‘더블 밀리언셀러’가 된 ‘이름의 장: TEMPTATION’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2월 11일 자)에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했다. 이 앨범은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에서도 1위에 올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 차트에서 7개 앨범을 연속으로 정상에 올린 최초의 아티스트가 됐다.
/comet568@osen.co.kr
[사진] 하이브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