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고우림 “인생 함께 나누고 싶은 동반자 3명” 포레스텔라 애정 가득 (‘팬텀싱어4’)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3.03.10 21: 30

‘팬텀싱어4’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0일 첫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4’에서는 전 시즌을 통틀어 가장 긴 준비 시간을 거친 ‘팬텀시간4’는 색다른 방식으로, 더 넓어진 도전의 장을 펼쳐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팬텀싱어’가 된 이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나에게 팬텀싱어란?”이라는 질문에 ‘팬텀싱어2’ 우승팀 포레스텔라 배두훈은 “‘팬텀싱어’ 나오기 전까지는 어떤 목표나 꿈을 갖고 살지 않았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같은 멤버 고우림 역시 “앞으로의 인생들을 정말 함께 나누고, 즐기고 싶은 동반자 3명을 만났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 3대 ‘팬텀싱어’ 라포엠 최성훈은 “‘팬텀싱어’라는 한 챕터가 인생 속에 딱 생긴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후 이번 시즌4 프로듀서들이 차례대로 소개됐다. 특히 프로듀서로 합류한 박강현은 “참가자분들에게 얼마나 소중한 기회인지 저는 잘 알고 있다. 뭉쳐서 한 팀을 이뤄내는 새로운 시도들이 나올 것 같아 정말 기대가 된다”라고 전했다.
또 슈퍼주니어 규현은 “성악을 하시는 분들이 모여서 팀이 만들어진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다. 대중에게 더 다가갈 수 있는 부분이 부각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종신은 “저는 시즌 1,2,3 를 보고 온 친구들이기 때문에 저의 예상에서 벗어나는 친구들이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좀 더 엔터테이닝한 분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팬텀싱어4’는 국내 최초의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결성 프로젝트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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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팬텀싱어4’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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