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좌’ 김장년, 역대급 빌런 인정..♥︎정윤진과 다툼 방송 후 “욕하면서 스트레스 풀어”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3.03.14 13: 33

‘10기 영식’ 김장년이 동거녀 정윤진 사이에서 다툼을 이어가다가 결국 동거 종료를 맞이한 모습이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에서는 ‘그대좌’ 김장년과 정윤진이 동거 생활에서 SNS로 인해 갈등을 빚었다.
이날 김장년은 활발하게 SNS를 하는 정윤진의 행동을 지적했고, 정윤진은 사업으로 인해 DM을 막아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결국 김장년은 “DM을 통해서 그대가 환승 연애를 할 수도 있는 거잖아”라며 결별을 언급했다.

특히 김장년은 “여성적인 매력을 통해서 남성 고객을 유치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은 일입니다”라고 말했고, 정윤진은 “똑같은 이야기를 반복하니까 지친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결국 정윤진은 동거 하우스를 떠나기로 결정했고, 김장년도 제작진과의 통화에서 두 사람의 관계를 다시 생각 중이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방송이 끝난 뒤 김장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대들 ‘결말동’보고 몰입했네~ 몰랐어? 그대좌 역대급 빌런인 거”라며 “신나게 욕하면서 스트레스 좀 풀어”라고 글을 게재했다.
한편, 김장년이 출연하는 채널A ‘결혼 말고 동거’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김장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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