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줄 알았지” ‘셀폰KODE’ 풍자, 래원에게 발길질 한 사연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3.03.14 14: 45

풍자와 래원이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KODE 코드’에는 ‘풍자한테 발길질 당하는 래원’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셀폰KODE’ 첫 화에 출연한 풍자와 래원이 서로의 정체를 알게된 후 ‘찐친케미’를 선보이는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셀폰KODE’는 비슷한 코드를 가진 사람과 상대방을 모르는 상태에서 메신저로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취향에 대해 알아가는 콘텐츠다.
해당 장면은 ‘셀폰KODE’ 중 가장 많이 다시 본 장면으로 꼽혔다고. 메신저를 통해 대화를 나누던 풍자와 래원은 대화를 끝낸 후 서로의 정체를 확인했고, 절친한 사이인 두 사람은 “그럴 줄 알았다”며 티격태격했다.  
풍자는 래원을 보자 마자 “내가 이럴 줄 알았다”고 웃으며 발을 차는 모션을 취했고, 래원 역시 “저도 알고 있었다. 고기 8인분 먹는다고 할 때부터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풍자는 “고무딱지 나오고 그러는데 설렘 포인트가 뭐가 있는지. 소개팅인 줄 알았는데 샵 괜히 갔다 왔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래원은 “근데 느낌이 달랐던게 서로 비슷한 행동을 하니까 앞으로 좀 의지 할 수 있겠구나 싶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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