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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뭐라고 이렇게”…구자철 ‘찐덕후' 신예은, ’성덕’ 등극에 울컥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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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평소 축구선수 구자철의 ‘찐팬’으로 알려진 신예은이 ‘성덕’에 등극했다.

21일 구자철이 소속된 ‘제주 유나이티드’는 공식 SNS를 통해 한 영상을 게재, “네가 보낸 메시지는 잘 받았어. 그리고 생각했어 연진아. 네가 어떤 영상을 좋아할까. 그래서 네가 좋아하는 걸 올려볼 생각이야 연진아. 우리가 올린 영상 아직도 보고 싶기를 바래. 연진아”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지난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에 출연한 신예은이 구자철 선수를 향한 팬심을 드러내며 “‘제주 유나이티드’에 한마디만 할게요. 유튜브좀 많이 올려주세요”라고 부탁하는 장면이 담겼다.

[OSEN=이대선 기자]

당시 신예은은 방송을 통해 “중학교 때부터 구자철 선수를 좋아했다. 독일에서 경기할 때는 컴퓨터로만 봤는데 ‘제주 유나이티드’로 오고 나서부터는 제주도로 경기 보러 가고, 서울에서 할 때도 보러 간다”며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특히 그는 개인 SNS 계정에서 소속사를 제외한 유일한 ‘팔로잉 계정이’ 구자철일 정도로 평소 남다른 팬심을 드러내오기도 했다.

이처럼 ‘찐팬’ 신예은은 제주 유나이티드가 해당 영상 공개하자, 댓글을 통해 “왜 이렇게 고퀄인건데요. 한 번도 뵌 적 없는 홍보마케팅팀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주가 누구보다 유튜브를 많이 올려주신다는 걸 뒤늦게 알았네요”라며 벅찬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다 저의 잘못입니다. 제가 뭐라고”라면서도 “감사합니다. 영상은 최고네요 만족스럽습니다”라고 감동했다. 이후 자신의 SNS에도 해당 영상을 공유하며 “슬쩍 조심스레 조용히 퍼가봅니다”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한편, 신예은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 아역으로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현재 그는 SBS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에 출연 중이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 SBS '미운 우리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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