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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이 임신 3개월? 김호중과 결혼설 황당.. '가짜뉴스' 당했다 (Oh!쎈 이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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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최근 연예계 가짜뉴스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송가인과 김호중도 곤욕을 치루고 있다. 이에 대해 강경대응하겠다는 입장.  

앞서 지난 17일 한 유튜브 채널에는 '가수 김호중 송가인 깜짝 결혼발표.. 엄청나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유튜버는 '송가인이 임신 중인 상태라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라는 주장까지 덧붙였고, 때문에 해당 영상 조회수가 200만뷰를 돌파하는 등 화제가 됐다. 

이에 관련 송가인 소속사는 21일 “최근 유튜브를 통해 허위사실이 유포됐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사실무근”이라면서  “송가인뿐 아니라 많은 연예인들이 오롯이 조회수만 노리는 가짜뉴스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받고 있다”라며 “아직까지 이들을 직접적으로 처벌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피해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것 같다. 이번 기회에 가짜뉴스가 근절될 수 있도록 하루빨리 법적 규제가 마련되길 바란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더불어 송가인도 “유튜브에 올라온 아님 말고 식 가짜뉴스로 많은 사람들의 피해가 심각한 것 같다. 법적인 규제가 마련되어야 한다”라며 강조, 김호중 측도 "사실무근이다"라면서 "법적 조치 대응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최근 가짜뉴스 피해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가짜뉴스에 대한 처벌(법적 조치)이 마련되길 바라고 있다"며 강경한 대응을 예고했다. 

문제는 얼토당토않는 허위사실이 급속도로 퍼져나갔다는 것. 영상만 접했을 누리꾼들은 아무런 의심없이 이를 믿게 되는 것이다. 이에 몇몇 누리꾼들은 "정말 가짜뉴스 그만 좀 봤으면", "듣는 사람 얼마나 황당할까", "팬들이 이런 뉴스는 알아서 걸러들어야한다"는 반응이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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