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홍현희 아들, 몸무게 10kg 돌파 상위 4번째→애착인형 101(슈돌)[종합]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3.03.25 00: 30

'슈돌' 제이쓴의 아들이 남다른 발육상태로 몸무게 상위 4%를 자랑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제이쓴과 아들 준범이가 소아과를 방문해 2차 예방 접종과 발달상태를 검진 받았다.
준범이의 키는 71.3cm, 몸무게는 10kg을 돌파했다. 4개월 만에 8.3cm가 성장했고, 몸무게는 두 자릿수를 넘어 아빠 제이쓴도 당황했다. 

담당 의사는 준범이의 발달 상태에 대해 "키는 82등, 체중은 96등"이라며 "너무 과다하게만 먹이지 않으면 괜찮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키는 상위 18%, 몸무게는 4%로 상위권을 유지했다. 
또 의사는 "분유를 줄이고 이유식으로 갈아탈 때"라며 "이유식을 2배 증량하는게 좋다"고 조언했다. 
제이쓴은 "가장 큰 고민은 아빠를 안 놔준다"며 껌딱지 아들을 언급했고, 의사는 "생후 6개월이 되면 애착 관계를 형성하려고 한다. 애착 인형을 사용해 보는 것도 좋다"고 했다.
평소 준범은 아빠 제이쓴의 품에서 떨어질 줄 모르는 아빠 사랑꾼. 이에 제이쓴은 준범이에게 다른 관심 대상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 애착 인형을 만들기로 했다.
제이쓴은 거실에서 다양한 인형 후보군을 보여줬고, '애착인형 101'을 시작했다. 많은 인형 중에서 멍멍이 인형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제이쓴이 한시름 놨을 때, 매트 위에 앉아 있던 준범이가 중심을 잃고 기우뚱 하면서 옆으로 넘어졌고 거실 바닥 쪽으로 향했다. 이때 제이쓴은 재빨리 손을 뻗어 딱딱한 바닥에 그대로 '쿵'하고 박을 뻔한 아들의 머리를 손으로 받아냈다. 
얼른 아들을 품에 안은 제이쓴은 "와 아빠 심장이...내가 더 놀랐다. 심장이 진짜 철렁했어"라며 "'심장이 철렁했어'를 이럴 때 쓰는구나"라고 안도했다. 카메라 삼촌들을 향해 "봤지? 멋있는 거"라며 우쭐했고, "아빠의 초인적인 힘을 알 것 같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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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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