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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10기 영식' 장년, 동거포기? "촬영 힘들어..끝날 생각까지" ('결혼말고')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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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결혼말고 동거’에서 '나는 솔로10기 영식’인 장년이 3개월차 연인 윤진과 아슬아슬한 모습을 보였다. 

24일 방송된 채널 A ‘결혼말고 동거’이 전파를 탔다. 

3개월차 연인인 장년과 윤진 커플이 등장, 앞서 두 사람은 보디프로필로 마찰을 빚은 바 있다.윤진의 버킷리스트에 대해 장년은 “벗는 리스트”라며 반대했던 것. 문제 해결방법이 서로 맞지 않았다. 급기야 윤진은 “당장 집에 가고싶다”고 했고 장년은“마음대로 해라, 근데 난 비참하다 이런 기분 들 때마다 헤어졌다, 하고싶은 대로 해라”며 위기를 보였다.

게다가 두 사람은 동시에 제작진에게 “이 상황에서 촬영도 좀 힘들다 연인관계까지 끝날 생각까지 (했다)”며그날 이후 연락조차 안 했던 모습도 그려졌다. 그렇게 며칠 후 윤진은 장년에게 ‘여보, 갑자기 정신이 번쩍 든다, 끝까지 함께하자고 하지 않았나’라며 먼저 메시지를 보냈고 서로 시간을 좀 가진 후 다시 만나서 대화를 나누기로 했다.

윤진은 “헤어지자고 한 건 아닌데 오해한 것 같다 짐싸서 간거는 짐을 챙겨서 평소보다 빨리간 것,헤어졌단 생각이 서운했다 대화가 안 되니 혼자있고 싶어서 집을 떠났던 건데 오해다”고 했다. 알고보니 물건을 챙겨줬던 것. 이에 장년은 “내가 오해지만 짐을 싸서 간 것이 우리 관계를 다시 생각한단 의미로 느꼈다”며 동거에 대한 다른 관점을 보였다.

그렇게 며칠 후 장년이 청약에 당첨된 집을 보러 가기로 했다. 1년 뒤 함께 이사할 예정이라는 것.장년은 “내 생에 첫 집에 첫 사람좋은 사람만나 좋은 가정 만들고 싶다”며 꿈을 전했다. 알고보니 원래부터 고시텔부터 시작했다고.  장년은“이혼하고 다시 원룸 1.5룸에서 혼자 살았다”며 “1년 후 새롭게 시작하자”며 파이팅을 외쳤다.

한편, 채널 A ‘결혼말고 동거’는 요즘 커플들이 선택한 사랑의 형태 ‘동거(同居)’에 대한 실제 커플들의 24시간 밀착 동거일지로,  어디서도 볼 수 없던 리얼한 동거 스토리와 함께 사는 남녀들의 솔직 과감한 이야기들 담았다. 금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ssu08185@osen.co.kr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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