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3기 男 출연자 학교 폭력 의혹 "같은 반 여학생 병균 취급"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3.03.25 16: 28

'나는 솔로(SOLO)' 출연자에 관한 학교 폭력 의혹이 제기됐다.
최근 SBS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13기의 공식 영상에는 남성 출연자 A씨에 관한 댓글이 게재됐다. 특히 해당 댓글에는 A씨가 과거 학교폭력을 저질렀다는 폭로 내용이 담겨 계속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댓글 작성자는 A씨에 대해 "고등학교 때 같은 반 여학생을 타깃 삼아 그 애 소지품을 던지고 병균 취급하면서 스트레스를 풀었다. 그런 친구가 ('나는 솔로'에서) 상남자, 강강약약 소리를 듣고 있다"라며 "그런 식의 집단 괴롭힘은 학교 폭력이다. 당시 성적이 상위권이라는 이유로 선생님도 무관심하고 별 문제 없이 지나갔다"라고 주장했다.

이 가운데 또 다른 네티즌이 해당 댓글에 대해 "댓글 내용 팩트"라고 덧붙였다. 잇따른 A씨에 대한 학교 폭력 주장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목을 끌며 설전을 낳고 있다.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큰 인기를 얻으며 시리즈를 거듭해 현재 13기가 방송 중이다.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전파를 탄다. / monamie@osen.co.kr
[사진] SBS플러스, EN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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