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인애 측 "4월 ♥사업가와 결혼"…득남 후 겹경사 [공식]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03.27 13: 05

배우 장미인애가 4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식을 올린다.
27일 장미인애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OSEN에 “장미인애가 오는 4월 29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날 OSEN이 단독 입수한 청첩장에 따르면 장미인애는 오는 4월 29일 토요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비연예인인 신랑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청첩장에는 양귀자의 장편소설 ‘모순’ 중 일부가 담겼고, “봄날, 저희 두 사람 크고 깊은 사랑이 되려 합니다. 함께 자리하시어 축복해 주세요”라는 초대 문구가 적혔다.
장미인애는 앞서 연상의 훈남 사업가와 1년 넘게 교제한 끝에 혼인신고를 먼저 하면서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그 과정에서 새 생명이 찾아왔고, 지난해 10월 득남했다.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늦은 결혼식을 올리는 만큼 더 많은 축하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장미인애는 2004년 MBC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했다. 드라마 ‘소울메이트’, ‘행복한 여자’, ‘크라임 시즌2’, ‘TV소설 복희 누나’ ‘보고싶다’, ‘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 벌’, 영화 ‘청춘 만화’, ‘90분’ 등에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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