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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 25시' 방민아, 유쾌한 랜선 여행→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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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톡파원 25시’가 집 투어를 통해 각국의 생활과 문화를 알아봤다.

27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에서는 세계의 집을 주제로 스페인과 독일 그리고 홍콩의 랜선 집 투어가 펼쳐졌다. 더불어 싱가포르에서는 짜릿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센토사섬 액티비티 투어를 떠나 대리만족을 선사, 시청률 4.4%(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톡파원 25시’ 애시청자 배우 방민아가 함께해 유쾌한 에너지를 전파했다. 1회 때부터 방송을 다 봤다는 방민아는 최애 ‘톡(TALK)’파원으로 딕션이 좋은 프랑스 ‘톡’파원 문주를 뽑았다. 

이에 MC 이찬원이 “전현무 씨보다 프로그램을 더 애청하고 계신 것 같은데”라고 하자 MC 전현무는 “옛날 말인데 ‘닥본사’입니다”라며 ‘톡파원 25시’가 방송되는 월요일 밤마다 집에 뛰어 들어간다며 최애 편으로 자신이 나온 홋카이도 편을 꼽아 깨알 웃음을 안겼다.

본격적으로 ‘톡파원 세계 탐구생활’ 코너가 시작되고 스페인 ‘톡’파원은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집과 스페인 상류층들이 사는 럭셔리 하우스로 시청자들을 안내했다. 먼저 스페인 ‘톡’파원의 집에서는 스페인의 모든 집에 있다는 철제블라인드 페르시아나와 주방 환기 후드와 수도 배관이 모인 공간 풀몬, 공간 분리를 위한 많은 문이 눈길을 끌었다.

스페인 럭셔리 하우스로는 카탈루냐 전통 농가인 마시아를 소개, 집과 부대시설 규모만 600평에 돌벽 인테리어와 앤티크한 중세시대 감성, 수영장, 테니스장, 인공호수, 플로렌시아식 정원, 심지어 전망대까지 있어 탄성이 터졌다. 33만 평이 넘는 엄청난 땅 면적 역시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다음으로 독일에서는 독일 ‘톡’파원의 집과 특별한 집을 만날 수 있었다. 비스핑겐에 위치한 특별한 집의 정체는 거꾸로 뒤집힌 모양의 크레이지 하우스로 내부마저 위아래가 반대인 인테리어가 흥미를 끌어올렸다. 독일 ‘톡’파원은 인증샷을 촬영하며 크레이지 하우스를 만끽했다.

집 투어의 마지막은 집값이 비싸기로 유명한 홍콩이 장식했다. 아름다운 오션뷰를 가진 고층 아파트에 사는 홍콩 ‘톡’파원의 집이 감탄을 자아낸 가운데 아파트 입주민만 갈 수 있는 프라이빗 비치가 공개돼 부러움을 샀다. 해당 아파트의 매매가는 한화로 60억에서 70억 정도라고 해 홍콩의 높은 집값을 체감할 수 있었다.

더불어 홍콩 중심가 중의 중심가 소호에 있는 3.3평 원룸은 월세가 160만 원, 한국의 명동과 비슷한 코즈웨이 베이의 2.8평 원룸은 월세가 110만 원이라고 해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반면,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싱가포르 ‘톡’파원이 센토사섬 액티비티 체험에 나섰다. 2021년 개장한 신상 놀이기구 스카이 헬릭스를 타고 79m에서 즐기는 파노라마 뷰, 센토사섬 대표 액티비티로 손꼽히는 자이언트 스윙의 스릴이 안방까지 전해졌다.

특히 자이언트 스윙의 아찔함에 돈을 받아도 못 타겠다던 이찬원은 벨기에 출신 줄리안이 10억을 제시하자 “당연히 하지. 10억이면 무조건 하지”라고 태세를 전환했고 전현무는 “그러면은 이제 3번 뛰겠다고 하지”라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스페인, 독일, 홍콩의 집 투어와 싱가포르 센토사섬 액티비티까지 야무지게 즐긴 JTBC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 hsjssu@osen.co.kr

[사진] JTBC '톡파원 25시'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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