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진, 故 현미 떠올리는 글귀 "하늘이 우릴 지켜볼 거야"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3.04.22 20: 19

배우 한상진이 이모인 가수 故 현미를 추억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22일 한상진은 "I have to go back to my daily life and do my job.. The sky wiil watch over us happily"라고 글귀를 달았다. 한상진은 촬영장에서의 사진을 함께 올리면서, "내 일상으로 돌아가야지. 그리고 내 일을 할 거고. 하늘이 우릴 행복하게 지켜볼 거야"라고 글을 올려 상심을 달래고 촬영에 매진할 거라는 암시를 주는 것 같았다.
최근 한상진은 이모인 故 현미를 떠나보냈다. 현미는 지난 4일 자택에서 쓰러져 세상을 떠났다. 현미의 조카로 알려진 한상진과 가수 노사연은 이모의 끼와 재능을 물려받은 연예인들로 유명했다.

네티즌은 "아무래도 친한 분 가시고 나면 마음이 내내 허전하다", "이모면 보통 친하지 않냐. 마음이 정말 안 좋으실 듯", "힘내셔라. 그래야 고인된 분도 하늘에서 편히 쉬신다", "이럴 때 위로란 말이 얼마나 무거운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상진은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시즌 2에 출연한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한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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