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출신' 배우희, 씬스틸러 상 탔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3.05.03 15: 08

배우 배우희가 지난 2일 경북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 씬스틸러 페스티벌에서 드라마부문 씬스틸러상을 수상했다.
‘신스틸러 페스티벌’은 배역과 관계없이 연기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배우들을 위한 시상식. 지난 한 해 동안 영화나 드라마 등에서 훌륭한 연기력과 남다른 개성으로 장면을 압도한 배우들을 선정해 수상이 진행됐다.
본상을 수상한 배우희는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고, 앞으로도 신스틸러로 그리고 시청자들의 마음을 스틸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배우희는 최근 쿠팡플레이 시리즈 판타지스팟에서 노는 것과 화려한 것을 제일 좋아하며, 늘 밝고 낙천적인 미나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고, SBS 드라마 ‘사내맞선’에서 푸드스타일리스트 고유라 역을 본인만의 매력으로 표현해 지난 ‘2022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배우희는 지난 2012년 아이돌 그룹 달샤벳으로 데뷔한 후 2013년 TVN '응답하라1994'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판타G스팟’, ’두명의 우주’, ‘사내맞선’, 영화 ‘늑대들’ 등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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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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