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전도사' 서하얀 SNS도 멈춤..남편 임창정 후폭풍 언제 끝나나 [Oh!쎈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5.16 20: 52

가수 임창정이 주가조작 의혹에 연루돼 곤욕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그의 아내이자 뷰티관련 방송인으로 활약했던 서하얀도 돌연 SNS를 중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임창정은 SG증권발 주가조작 사태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나 자신은 60억 원의 손해를 본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다. 임창정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 그를 대변하는 법무법인측도 '1조 축하파티 참석'이나 '투자 권유' 등의 섣부른 의혹 제기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고 있다.
그러면서 임창정 측은 "오해의 소지가 있는 과장,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는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빠른 시일 내에 일말의 모든 의혹에 대해 말씀드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가맹점뿐 아니라 예정된 스케줄 역시 주가조작 의혹 여파로 직격탄을 맞았다. 그가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가맹정의 상호명이 변경되거나 지난 12일엔 출연 예정이었던 '2023 봉황대뮤직스퀘어' 라인업에서 빠지기도 했다. 
그와 함께 활발하게 SNS로 팬들과 소통했던 서하얀도 활동을 중단한 모양새다.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부터 패션, 그리고 육아 등을 공유하며 팬들과 활봘하게 소통했던 서하얀의 개인 유튜브 채널도 업로드가 중단됐으며, 그의 SNS 역시 사건 전 업로드에 멈춰있다. 
이에 그를 기다리는 누리꾼들의 마음도 안타까움을 더하는 상황. 과연 아내 서하얀의 활동까지 직격타로 맞은 거센 후폭풍이 언제끝날지 두고볼 문제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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