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주 선수단이 직접 찾아가는 '스쿨어택' 모집 시작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3.05.17 18: 23

선수들이 직접 학교에 찾아가는 '스쿨어택'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은 17일 오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쿨어택 참가 학교 모집을 시작했다.
스쿨어택은 충청북도 내 학교와 협업하여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2023년 5월에서 11월 사이 학교 측과 선수단 일정을 조율하여 충북청주FC 선수단 일부가 각 학교 운동장 및 체육관에 직접 방문한다.

선수단과 함께하는 워밍업, 레크레이션, 축구 스킬 배우기, 실전 경기 진행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 스쿨어택 프로그램은 초·중·고등학교 한 교시 동안 진행된다. 우수 참여 학생에게는 충북청주 홈경기 일반석 성인 티켓, 구단 MD 상품 등을 지급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 내 스쿨어택 게시물 댓글 작성을 통해 진행된다. 당첨자는 개별 연락 예정이며 댓글과 '좋아요'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충북청주 김현주 대표이사는 "이번 스쿨어택 프로그램 진행으로 충북청주가 지역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밀착 사회공헌활동 추진에 힘을 쏟겠다"며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스쿨어택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충북청주 홍보마케팅팀을 통해 가능하다. / 10bird@osen.co.kr
[사진] 충북청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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