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헤일리 "2세 계획 NO...대중 관심 무서워" 고백 [Oh!llywood]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3.05.21 12: 38

모델 헤일리 비버가 남편인 가수 저스틴 비버와 2세를 갖지 않는 이유를 털어놨다.
최근 미국 매체 선데이 타임즈는 헤일리 비버와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 헤일리 비버는 2세를 가지고 싶지만, 이후 직면할 대중들의 지나친 관심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그는 "아이를 너무 갖고 싶지만 무섭다. 사람들이 내 남편이나 친구들에 대해 말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아이에 대해 험담하는 사람들과 직면해야 한다는 건 상상할 수 없다"고 털어놨다.
다만 헤일리 비버는 두려움이 아이들을 환영하는 것을 막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사랑받고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우리는 아이를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헤일리 비버는 지난 2018년 7월 저스틴 비버와 약혼, 2019년 10월 결혼식을 올리기 전 정식으로 결혼했다.
헤일리 비버는 지난해 임신설에 휩싸인 바 있으나, 난소에 낭종이 있다고 밝히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난소에 사과만한 크기의 낭종이 있다. 자궁내막증이나 PCOS(다낭성난소증후군)는 없지만 난소 낭종을 몇 차례 가진 적이 있는데 이는 결코 즐겁지 않다"라는 글을 적었다. "그것은 아프고 쑤시고 메스꺼움과 더부룩함, 경련과 감정을 느끼게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아기가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임신설을 부인했다.
/yusuou@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