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아빠' 송중기, ♥케이티가 찍어줬나…칸 입성 '겹경사'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05.22 21: 03

배우 송중기가 칸에 입성했다.
22일 송중기는 이렇다 할 글 없이 프랑스 칸에서 찍은 듯한 사진들을 팬들에게 보였다.
송중기는 프랑스 칸의 거리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 모자를 거꾸로 쓴 송중기는 소년미 넘치는 비주얼과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톱스타지만 여유롭게 거리를 걷는 등 산책하는 소탈한 모습이 눈길을 모았다.

송중기는 자신이 출연한 영화 포스터 앞에 앉아 사진을 찍는 등 칸 입성을 자축했다. 송중기는 이번 칸 영화제에 영화 ‘화란’으로 초청을 받았고, 데뷔 후 첫 칸 입성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송중기는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함께 칸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나폴리에서도 포착된 바 있는 송중기가 칸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특히 송중기는 예비 아빠가 될 날에 앞서 칸에 입성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송중기는 지난 1월,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혼인신고를 했고 새 생명이 찾아왔다는 소식을 전했다. 최근에는 영화 ‘로기완’ 촬영을 위해 함께 비행기에 몸을 실었고, 공항에서 알콩달콩한 모습이 화제가 됐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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