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강동원' 슛돌이 지승준, 18년 만에 폭풍성장 '컴백'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5.23 23: 42

‘강심장리그’에서 리틀 강동원이었던 지승준이 폭풍성장해 출연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강심장리그’가 첫방송됐다.
승기팀에서는 18년 만에 방송출연하는 토커를 소개, 바로 슈퍼스타 골키퍼라고 했다. 7살 리틀강동원에서 훈훈한 청년으로 돌아온 과거 ‘슛돌이’ 지승준이었다.

모두 “이렇게 컸다고? 배우 프로필, 왜 이렇게 잘 생겼나”라며 “잘 자랐다, 참 잘 생겼다, 어릴 때 얼굴 그대로”라며 정변의 정석이라고 했다. 현재는 25세가 된 근황.
어릴 때부터 축구에 관심 많았는지 묻자 지승준은 “축구공도 만져본적 없었다부모님을 힙하게 옷을 입혀 인터넷 카페에 올렸다”며온라인에서 이미 유명 아동얼짱으로 등극했던 때가 있다고 언급, “’슛돌이’ 제작진이 우연히 캐스팅해 섭외됐다”고 했다. 길거리 아닌 온라인 캐스팅이 된 것.
그 이후 중2병 사춘기에 걸렸다는 그는 “과도한 괌심이 감사하지만 이제 부담스러워 평범한 학창시절 보내고 싶었다”며“그 시기, 가족과 캐나다로 여행을 떠났고 처음 해방감을 느꼈다”며 그렇게 자연스럽게 잠적했다고 했다.
마침 고모네가 캐나다로 이민갔고, 같이 이민을 떠나 캐나다에서 ‘법학’을 전공하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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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심장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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