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연상♥’ 황찬성 “득녀 소감? 세상 달리 보여…즐기면서 산다” [인터뷰③]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3.05.26 07: 01

(인터뷰②에 이어) 가수 겸 배우 황찬성이 결혼 후 근황을 전했다.
지난 2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는 ENA 수목드라마 ‘보라! 데보라’ 황찬성의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앞서 황찬성은 5년 교제한 8살 연상 연인과 2022년 결혼, 같은 해 7월 딸을 품에 안았다.

결혼 및 득녀 후 ‘보라! 데보라’로 연기자로 복귀한 황찬성은 신혼 생활에 대해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애를 키우면서 활동을 하고 있는데, 쉽지 않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결혼 전에는 작품을 촬영한 후에는 쉬었는데, 이제는 그럴 수가 없다. 촬영이 끝나면 집안 일과 육아를 해야 한다”라며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
이어 “인생의 가장 큰 터닝 포인트가 2PM 데뷔였는데, 그걸 뒤엎고 (결혼과 득녀가) 가장 큰 터닝포인트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황찬성은 아빠가 된 소감에 대해 “세상이 좀 달라 보인다. (이제는) 개인적인 일보다는 가족의 일이라고 생각하는 게 맞는 것 같다”라며 “제 개인이 의도치 않게 지워지고 있지만, 나쁘다는 생각은 안든다. ‘이것 또한 내 삶이구나’ 하면서 즐기며 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황찬성이 출연한 ‘보라! 데보라’는 지난 25일 14화를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yusuou@osen.co.kr
[사진]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