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마이큐 또 반할 바비인형 비주얼 "인형이 말을 하네" [종합]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3.05.25 16: 06

방송인 김나영이 바비인형 같은 스스로의 자태에 도취됐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에는 콘텐츠 '입어만 볼게요' 새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김나영은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의한 스트릿 패션 브랜드 쇼룸을 찾아 자신만의 착장을 선보였다. 
김나영은 첫 번째 착장으로 상큼한 레몬 색상의 미니 원피스를 입었다. 어깨를 귀엽게 강조한 퍼프 소매와 잘록한 허리선 등이 바비 인형 같은 자태를 만들었다. 

이에 김나영은 "오늘 여기 압구정 로데오에서 내가 제일 상큼할 것 같다. 상큼 대회 안 열리나. 나 1등할 것 같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바비인형 콘셉트로 만들었다는 옷에 대해 "그래서 그랬구나. 내가 되게 인형 갔더라"라며 목각 인형처럼 움직여 웃음을 더했다. 
그는 작은 크로스백을 함께 착용한 뒤 "너무 인형 같나? AI 같나"라며 카메라를 향해 한번 더 자아도취된 면모를 드러냈다. 심지어 작은 가방을 보며 "인형이 하는 가방 같다. 너무 귀엽다. 어머 인형이 말을 하네"라고 덧붙여 시선을 모았다. 
이 밖에도 김나영은 청바지에 흰색 민소매 상의로 시원하고 편안한 여름 룩을 선보이는가 하면,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패셔니스타의 당당함을 뽐냈다. 최근 김나영이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인 바. 스트릿패션 브랜드를 만나고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김나영의 모습이 사랑에 빠진 설렘을 자아내며 훈훈함을 더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유튜브.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