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피는 못 속여" '엄정화 조카&엄태웅 딸' 뮤지컬 배우 뺨치는 실력!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5.26 19: 05

엄태웅 아내 윤혜진이 딸 바보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최근 윤혜진이 개인 계정을 통해 “엄죤 이건 좀 멋지네? #뮤지컬영웅 #누가죄인인가 #천인공노 부분 왜케 좋은거지..ㅜㅜ”라며 영상을 공개, 딸 엄지온이 뮤지컬 ‘영웅’에 나오는 부분을 연기했다. 감정을 살려 대사를 읊조리거나 폭풍 성량으로 노래를 완성했다.
이를 본 고모 엄정화는 “너무 멋진 죄!!”라며 감탄, 딸 엄지온은 “노래 너무 못 부른 죄”라며 민망해했다. 이에 윤혜진은 “이건 진짜 너무 잘하는데?!”라며 딸 바보 모습을 보였다.

누리꾼들도 “ 10년뒤 유관순열사 n번째 주인공이될 듯”, “듣는내내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어머나 초4학년의 실력이 아닌데요!!! 아빠 닮아 딕션이 너무 좋아요!! 노래에 감정까지”, “역시 피는못속이나봐요, 고모 엄정화까지 완벽한 재능을 물려받았다”며 감탄했다.
한편, 윤혜진은 지난 2013년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현재 윤혜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최근 남편 엄태웅은 “윤혜진이 운동에 재미를 붙여  광주시에서 분당구 율동공원까지 걸어갈 계획”이라며 아내 윤혜진부터 딸 엄지온과 함께 산책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자막에선 ‘대장정 아닌 대환장파티’라고 달아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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