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강심장 리그’에서 레이디제인이 예비신랑 임현태와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 ‘강심장 리그’에서 레이디제인이 결혼스토리를 전했다.
10살 연하남 임현태와 깜짝 결혼을 발표한 레이디제인이 출연, 레이디제인은 “기자에게결혼특종을 제보한 범인이 이 자리에 있다, 이 공간에”라고 말해 모두 깜짝 놀라게 했다. 알고보니 자의가 아닌 타의로 밝혀진 것 강호동은 “범인을 잡으러 왔나보다”며 흥미로워했다.

김호영은 “레이디 제인이 서울에 60평대 신혼집 마련했다더라, 혹시 같이 살고 있나”며 선동거인지 묻자 레이디제인인 “신혼집 아냐, 동거도 아니다”며 “그 동안 열심히 일해서 첫 자가를 마련했다”며 구축주택이라 집안 인테리어 공사를 했다고 했다.

그렇게 연락을 자연스럽게 했고 썸타는 관계가 됐다고. 레이디제인은 “서울과 수원의 장거리 연애5년을 매일 출근하듯 왔다”며“한결같은 모습에 감동, 그렇게 7년이 흘렀다”며 러브스토리르 전했다.

그러면서 결혼소식 폭로설에는 “기사 나기 하루 전, 가족들과 브런치를 먹었다”며 레이디제인은“결혼준비에 대해 신나게 수다를 떨었는데 그 옆 테이블에 기자가 앉아있던 것, 엿들은 건 아니고 목소리 너무 커서 다 들렸다고알고보니 범인이 나였다”고 해 포복절도하게 했다.
이때, 10월 결혼을 미리 발표한 것이 혹시 임신때문인지 묻자 그것은 아니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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