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무려 9개월만이다.
한예슬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오랜만이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야외 테라스에 앉아 음료를 마시고 있는 한예슬이 담겼다. 그는 카메라를 응시한 채 환하게 미소짓고 있는 모습.
한예슬은 지난해 9월 생일파티 현장을 찍은 영상을 올린 후 한동안 SNS 활동을 멈춰 궁금증을 자아냈던 바 있다. 이 가운데 오랜만의 근황이 올라오자 많은 팬들이 한달음에 달려와 그를 반겼다.
특히 한예슬의 뒤로는 그리스 산토리니의 아름다운 전경이 펼쳐져 있어 눈길을 끈다. 또 한예슬의 옆에는 남성으로 보이는 사림의 팔 일부가 찍히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산토리니 가셨나봐요", "남친이랑 그리스 가셨나요?", "보고싶었어요", "사진 자주 올려주세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예슬은 2021년 5월부터 10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공개 열애 중이다. 지난 2019년 5월 종영한 SBS 드라마 '빅이슈' 이후 작품활동이 잠시 뜸했던 그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1월에는 드라마 '서울에 여왕이 산다'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 검토중이라는 소식을 전해 약 4년만의 복귀에 대한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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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예슬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