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손석구 이상형? 뭐라도 있었으면…내 마음 나도 몰라" ('살롱드립')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3.06.07 00: 23

장도연이 자신을 이상형으로 뽑았던 손석구에 대해 이야기했다. 
6일에 공개된 TEO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 ‘살롱드립’ 에서는 '여고추리반' 멤버 박지윤, 재재, 비비, 최예나가 등장해 배우 손석구에 관한 이야기를 꺼냈다. 
장도연은 "귀한 분들이 떼거지로 나왔다"라며 '여고추리반' 멤버들을 만났다.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자리를 살짝 이동해달라고 부탁했고 그 순간 비비의 치마가 터졌다. 박지윤은 "예감이 좋다"라고 말했고 장도연은 "조회수 터진다"라고 외쳐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장도연은 사교 모임의 멤버로 배우 공유를 이야기했다. 장도연은 "주 3회 모임이고 공유씨 해외 스케줄이 있으면 인천공항에서 만난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지윤은 "원하는 멤버를 영입도 해주나"라고 물었다. 장도연은 원하는 멤버가 누구냐고 물었고 '여고추리반' 멤버들은 동시에 배우 손석구를 외쳐 주위를 폭소케 했다. 
비비는 "손석구님 만나면 제발 사진 한 번만 찍어달라고 할 것 같다"라며 손을 모으고 싹싹 빌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지윤은 "나는 행사장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팬이 됐다"라며 "배우님이 셀카 찍으실래요 했더니 사진 찍고 자기도 한 번 찍어 달라고 하더라. 내 팬이어서가 아니라 서로 같은 업계니까 배려 인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윤은 "내가 친구들에게 손석구 폰에 나 있다라고 했다"라며 "도연씨가 원하는 게 아니냐"라고 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멤버들은 앞서 화제를 모았던 손석구의 이상형 장도연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장도연은 부끄러워하며 "그 분이 나오고 싶다면 저희는"이라며 대환영의 표시를 했다. 비비는 "이미 약간 뭔가가 있나"라고 물었고 이에 장도연은 "뭐라도 있었으면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윤은 "그 분만 성큼성큼 다가와준다면 괜찮나"라고 장도연의 마음을 확인했고 이에 장도연은 "내 마음이 어떤 방향으로 향할지 나도 모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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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T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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