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cm.51kg' 황광희, 54kg 전소민보다 말랐다니..'오겜2' 임시완 질투ing [어저께TV]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7.10 06: 57

‘런닝맨’에서 황광희가 깜짝 몸무게를 공개한 가운데, 전소민보다 덜 나가는 체중이 새삼 충격을 안겼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런닝 ‘스카우트’ 대회가 펼쳐졌다. 게스트로 야구선수 출신 이대호가 출연, 황광희도 함께 출연했다.이대호는 “신기하다”며 특히 “지석진, 연예인치고 못생겨서 신기해”라고 도발, 지석진은 “화 안나, 난 그렇게 생각안 한다”며 “내가 너보다 낫다고 생각한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다음은 배지를 획득해 상금으로 교환하기로 했다. 모두 이대호에게 “생각보다 민첩하지 않다”며 폭소,덩치가 큰 이대호를 보며 “대호 옆에서 김종국도 아기다”며 놀라워했다. 다들 신기하게 그의 몸을 만지며 놀랐다.

특히 게임 전, 서로 몸무게 얘기를 나눴고 광희가 51kg 라고 대답, 전소민은 “내가 더 몸무게 나간다”며 깜짝 놀랐다. 사실 전소민도 과거 런닝맨에서 49kg라고 했는데 실제로는 54kg라고 이실직고 털어놓은 바 있다. 광희도 체중 59kg라고 했으나 실제는 51kg라고 한 것. 그의 키는 173cm. 이에 이대호는 “난 135키로,  초등학교 때 60키로였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멤버들은 전통시장에 도착했다 대호팀과 광희팀으로 나뉘어서 점심 릴레이를 했고, 녹화장으로 돌아와, 장본 리스트를 공개했다.점심미션을 성공하면 시장메뉴를 사수할 수 있는 규칙. 배지1위는 220만원, 꼴찌는 50만원이었다. 이때 광희는 440만원으로  불려진 상금을 획득했고, 레이스 미션을 1등으로 성공할 고지가 앞에 놓였다. 하지만 갑자기 돈이 불탔다. 광희는 “왜 타는 거야? 안 돼 돈이 탄다”며 당황했다.
두번째로 상금을 획득한 유재석이 다시 레이스길에 올랐다. 역시나 유재석 상금도 불에타게 된 상황.하루종일 모은 상금이 잿더미가 된 순간 진짜 레이스가 시작됐다. 가장 먼저 상금얻은 광희에게 먼저 힌트가 제공됐다.세번째 상금획득자로 지석진이 레이스를 끝내려 했다. 하지만 더이상 상금 돈을 바꿔줄 수 없는 상황. 금고가 동이 났다고 하자 지석진은 “이렇게 영업하면 사기다”며 당황했다. 결국 레이스 끝낼 방법 찾아나섰다.
그 사이, 하하는 광희의 이름표를 뜯었다. 이름표 뜯긴 줄도 모르는 광희. 하하는 “광희가 좀 이상하다”며 수상해했다. 이를 알리 없는 광희는 “나 연기 무슨 일이야 임시완 내 연기 보고 있나”며 웃음, 칸에  갈 듯 사건의 키를 쥔 역에 심취했다.
앞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약칭 사당귀)’에서도 황광희는 임시완을 질투, "'오징어 게임' 때문에 난리 났더라. 미치겠더라. 잠이 다 안 온다"라고 고백했다. 심지어 그는 "내가 더 오징어 상인데"라고 자학 개그까지 하며 임시완의 '오징어 게임2' 출연을 언급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결국 황광희는 힌트를 받아보지도 못하고 아웃됐다. 그는 “나 벌써 아웃되면 안 되는데 런닝맨 항상..”이라며 좌절, 유재석과 김종국은 “넌 일단 아웃, 엔딩까지 있을 필요없고 지금 들어가라”고 말했다. 이에 광희는 “나 죽은 거냐”며 당황, 갑자기 옆에 있던 카메라 감독에게 폭풍 연기를 펼쳤다. 상상 레이스로 분량 뽑는 사이, 광희의 힌트는 몰래 지석진에게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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