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섭외도 거절했는데..조권은 됐다? 이유는?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7.14 18: 49

조권이 블랙핑크 제니의 섭외도 거절한 스님을 섭외, 그 이유가 웃음을 안겼다. 
13일 ''더 이상 빨릴 기도 없습니다.. [털어보권 EP.05 홍대 편]'이 그려졌다. 
이날 조권이 홍대거리에서 김호영을 만났다.  넘치는 텐션으로 만난 두 사람. 김호영은 "조권이 날 한 번도 섭외한 적 없어 처음으로 불러서 나왔다"며 웃음짓게 했다. 

조권은  홍대의  유명 노래방에 방문,  "난 여기 평생 무료"라고 자랑했고 사실을 확인해 웃음짓게 했다.두 사람은 홍대 곳곳을 구경했다. 유명카페에서 먹방을 즐기며  텐션대결로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  특히 한 제주도 한라산 콘셉트의  카페에 방문, 김호영은 "이런 콘셉트의 카페 참 좋다"며  유쾌한 에너지를 뽐냈다. 
두 사람의 텐션을 좀 차분하게 해줄 장소로 이동했다.  바로 스님이 있는 템플스테이. 제작진은 두 사람의 텐션을 내리기 위해 명상시간을 가졌다. 의외로 김호영은 명상에 집중, 이와 달리 조권은 한숨을 내쉬며 괴로워해 폭소하게 했다. 특히 두 사람은 "무알코올로 텐션을 올릴 수 있다"며 같은 마음을 보였다. 
이때, 쿠키영상을 공개했다.  스님은 "블랙핑크 제니의 브이로그 촬영을 거절했다"고 고백, 불교의 상업적 소비를 걱정했다는 것. 이에 조권은 "난 됐네?"라며 기뻐하자 스님은 "근데 (조권은)그 레벨은 아니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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