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가 들썩…블랙핑크 지수♥안보현 열애, 글로벌 '후끈' [Oh!쎈 이슈]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08.04 04: 25

블랙핑크 지수와 배우 안보현의 열애에 해외도 떠들썩한 상태다. 글로벌 K팝 스타와 대세 배우의 만남에 해외 팬들도 축하하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3일 블랙핑크 지수와 안보현이 열애를 인정했다. 지수 측은 “두 사람이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다.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안보현 측도 열애를 인정하며 핫한 커플이 탄생했다.
특히 지수의 열애는 블랙핑크 멤버들 중 첫 공개 연애인 만큼 화제를 모았다. 지수와 안보현은 음악과 연기, 패션 등의 공통 분모를 통해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수가 블랙핑크 월드투어 등으로 자주 해외에 머물고, 안보현도 드라마와 예능 출연으로 바쁘지만 서로를 배려하며 일정을 조율해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지수는 명실상부 글로벌 대세 K팝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다. 그룹 자체로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고, 지수는 솔로 활동과 연기 활동으로도 스타성과 화제성을 증명해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걸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에서 소녀시대 태연, 에스파 카리나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브랜드 평판 지수가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나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점에서 지수의 영향력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안보현은 2016년 영화 ‘히야’로 데뷔한 뒤 드라마 ‘최고의 연인’, ‘태양의 후예’, ‘그녀의 사생활’, ‘이태원 클라쓰’, ‘유미의 세포들’, ‘마이네임’, ‘군검사 도베르만’,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등과 예능 ‘백패커’, ‘부산촌놈 in 시드니’ 등에서 활약하며 명실상부 대세 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K팝 그룹의 멤버와 대세 배우의 만남에 글로벌 팬들도 들썩였다. 일본 팬들은 지수와 안보현의 열애 소식을 알리는 기사에 “멋지다”, “축하한다”, “응원한다”, “행복을 기원한다” 등의 응원의 목소리부터 “블랙핑크 측에서 열애를 인정한 것도 놀랍다”, “두 사람이 잘 어울린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두 사람의 열애에 큰 관심을 보였다.
중국 팬들 역시 해당 소식을 담은 기사에 “너무 놀랐다”, “축하한다”, “충격이다”, “잘 어울리는 커플이다” 등의 댓글을 적으며 열애를 접한 마음을 밝혔다.
이 밖에도 CNN 등 다양한 외신이 블랙핑크 지수와 안보현의 열애 소식을 전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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