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빅 준형, 오늘(15일) ♥4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소중한 사람"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3.10.15 09: 49

그룹 투빅 멤버 준형이 결혼한다. 
15일(오늘) 오후, 준영은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준형의 예비 신부는 4살 연하로 금융업에 종사하는 뛰어난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준형은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과 함께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준형은 "저에게 항상 힘이 되어주고, 언제나 내 편인 소중한 사람을 만나서 결혼한다"면서 "새로운 인생의 첫발을 내딛는 게 겁도 나긴 하지만, 이 사람과 함께라면 잘 헤쳐 나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연인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준형은 지난 2012년, 남성 보컬그룹 투빅(지환, 준형)으로 데뷔했다. 탄탄한 가창력으로 다양한 음악을 들려준 투빅은 '또 한 여잘 울렸어', '오늘같은 밤이면', '나이기를', '요즘 바쁜가봐', '니 눈 네 코니 입술'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또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지난 2015년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 남극신사 펭귄맨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준형은 지난 2018년, 프로 볼링 테스트 합격이라는 이색 경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그는 2017년  10월 열린 프로선발 1차전에서 30게임 합계 6187점(애버리지 206.2점)을 기록했고, 12월에 열린 2차전에서도 30게임 합계 6229점(애버리지 207.6점)으로 당당히 프로 테스트에 통과했다. 그리고 3차 교육을 통해 준형은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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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투빅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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