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3개월 금주→얼굴 하얘져...첫술은 대학교 졸업 후" 반전 고백 ('짠한형')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3.11.13 19: 33

 배우 황정민이 '술톤' 때문에 생긴 일화를 밝혔다.
13일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에는 '열한 번째 짠 황정민 정우성 EP.12 이제 '짠한형은 내꺼야! 짠스들 드루와 드루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영화 '서울의 봄' 배우 황정민, 정우성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황정민은 "3개월 동안 금주했다. 3개월을 안 먹었더니 얼굴이 색깔이 '나도 하얘질 수 있구나' 깨달았다. 나도 놀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황정민은 자신의 주량에 대해 "나는 한 소주 한 병이 좋은 거 같다. 두 병까진 아니고 소주 한 병에서 한 병반"이라며 "굉장히 오해하는 게, (내가) 진짜 많이 마실 거라고 오해한다. 진짜 못 먹는다. 얼굴만 빨갛다"라고 정정했다.
이어 "예전에 음주단속을 종이컵으로 할 때가 있었다. 얼굴이 벌거니까 그냥 잡혀서 무조건이다. 종이컵은 냄새가 안 나니까 술 안 마셨다고 해도 그냥 내리라고 한다. '왜 이렇게 빨갛냐?' 하면 '원래 빨갛다'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황정민은 "얼굴은 중학교 때부터 빨갰다"라고 설명했고, 이에 신동엽은 "대학생 때도 늘 빨갰다. 그래서 '미X XX 또 낮술 했구만' 했다"라고 말해 폭소를 안기기도.
그러자 황정민은 "중요한 건 대학교 때는 아예 술을 못했다. 내가 술을 배운 건 대학교 졸업하고, 대학로 나가서 연극 배울 때였다. 술을 그렇게 그닥 잘 먹는 편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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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튭, '짠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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