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롱드립2’에서 이진욱이 외모 망언을 남겼다.
28일 살롱드립2’ 챈러에서 ‘그’만 사랑하겠습니다 | EP.17 스위트홈2 이진욱&송강’이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제작진은 ‘누구 하나 거를 타선 없이 웃음x미모 유효타가 넘치다 못해 홈런이요~웃음을 욕망한다면 오늘도 살롱드립으로 오세홈’이란 멘트로 영상을 시작했다.
장도연은 3대 등장씬에 대해 언급, 영화 ‘관상’의 이정재, ‘늑대의 유혹’의 강동원, 그리고 ‘뷰티인사이드’에서 이진욱의 등장 장면이라고 했다.
이진욱은 “내 얼굴이니까 (그런 반응이) 의아했다 지금도 이해가 안 된다”며 거울보는 순간 무슨 생각을 하는지 묻자“잘생겼다고 생각을 하나요?”라며 망언을 남겼다. 이진욱은 “멋있다고 생각하는 타입아니다”고 말하자, 송강은 “난 내가 봐도 멋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또 평소 댓글을 잘 안 본다는 이진욱. 하지만 유일하게 개인 SNS 댓글을 다 확인한다고 했다. 이진욱은 “어린친구들이 결혼하자는 것도 너무 웃겨, 그런 취향 가지면 안 된다고 댓글 남기고 싶다”며 “욕하는 것도 웃겨, 정말 기발하다 근데 욕이 없긴하다, 사실 욕 할 정도로 사람들이 관심이 없다”며 겸손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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