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2' 플로렌스 퓨, 관객에 테러 당했다.."역겨워" [Oh!llywood]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3.12.04 18: 30

배우 플로렌스 퓨가 관객에게 테러를 당했다.
3일(현지시각) 외신은 플로렌스 퓨가 지난 일요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영화 ‘듄: 파트2’(감독 드니 빌뇌브) 프리미어에서 관객이 던진 물건에 얼굴을 맞았다고 보도했다.
소셜 미디어에 공유된 영상에 따르면 젠다야, 티모시 샬라메, 오스틴 버틀러 등 출연자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포즈를 취하던 플로렌스 퓨가 정체를 알 수 없는 물건에 맞아 깜짝 놀랐다. 놀란 출연진들은 그녀가 괜찮은지 확인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에 소셜 미디어에서는 “역겹다. 사람들이 물건을 던지거나 다칠까봐 걱정해야 한다면 이들이 라이브 이벤트나 콘서트를 원하지 않는 지점에 도달할 것”이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사람들이 무례하다고 비난했다.
플로렌스 퓨 뿐만 아니라 앞서 영국의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공연 중 비행 물체에 눈을 맞은 바 있다. 또 비비 렉사도 미국 뉴욕에서 공연하던 중 휴대전화에 맞아 눈이 멍들기도 했었다.
플로렌스 퓨는 영화 ‘미드소마’, ‘작은 아씨들’, ‘블랙 위도우’ 등에 출연해 국내에서도 잘 알려져 있다. ‘듄: 파트2’에서는 이룰란 코리노 공주 역으로 출연했다. /seon@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