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려운, '환승연애3' 출격..'워터멜론'→'약한영웅2' 이어 대세 증명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3.12.21 09: 20

배우 려운이 티빙의 인기 연애 리얼리티 '환승연애3'에 전격 출격한다.
21일 OSEN 취재에 따르면 최근 드라마 SBS '꽃선배 열애사'에 이어 tvN '반짝이는 워터멜론'으로 대세 샛별이 된 려운이 '환승연애3' 1, 2회 게스트로 참여한다.
대표 청춘스타로 우뚝 선 려운의 본격 예능프로그램 활약은 이번이 처음. 전국을 '환연앓이'로 물들이며 과몰입을 불러일으킨 '환승연애' 시즌3에서 풋풋한 매력의 그가 어떤 새로운 매력과 입담을 보여줄 지 주목된다.

'환승연애' 시리즈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콘텐츠다. 시즌1과 시즌2 모두 신선한 콘셉트에 현실 공감 100%의 연애 서사를 감각적인 영상미와 함께 녹여내 큰 사랑을 받은 가운데, 최근 메인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낳았다. 기존 시리즈를 연출했던 이진주 PD에서 '핑크 라이' 김인하 PD가 연출을 맡아 시즌1과 시즌2를 능가하는 세 번째 시리즈의 영광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드라마 SBS ‘사랑의 온도’를 통해 연기 데뷔한 려운은 KBS2 '닥터 프리즈너', MBC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웹드라마 ‘인서울1, 2', KBS2 '오! 삼광빌라!', JTBC '18 어게인', 웹드라마 '어른연습생',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그리고 '꽃선비 열애사'와 '반짝이는 워터멜론'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활동 스펙트럼을 넓히며 연기력과 매력을 성장시켜왔다.
특히 올해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에 이어 최근 종영한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까지 두 작품 연속 대세 남자 주인공으로 성공을 거뒀고, 넷플릭스 시리즈로 새롭게 돌아오는 ‘약한영웅 Class 2’(가제) 출연을 확정지어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았던 바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첫 액션 성장물에 도전, 다시 한 번 연기 변신을 꾀하게 된 려운이 앞으로 다방면에서 어떤 팔색조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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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럭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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