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무라 타쿠야, SMAP 해체 6년 만에 초난강 만났다 [Oh! 재팬]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4.01.04 16: 30

일본의 국민 그룹 SMAP의 기무라 타쿠야와 쿠사나기 츠요시가 해체 6년 만에 재회했다.
최근 일본 매체 보도에 따르면 기무라 타쿠야와 쿠사나기 츠요시는 지난 달 6년 만에 재회해 대화를 나눴다. 쿠사나기의 소속사 측도 이 사실을 인정했다.
보도에 따르면 따르면 기무라 타쿠야와 쿠사나기 츠요시는 지난 크리스 마스 이브에 재회했다. 우연히 같은 촬영 스튜디오에서 촬영이 있었던 상황.

복수의 관계자는 “쿠사나기는 2층에 있던 자신의 탈의실에서 점심 휴식을 마친 후 1층에 있던 기무라의 대기실을 혼자 방문했다. 그리고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인사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쿠사나기 츠요시는 우연히 같은 스튜디오에서 기무라 타쿠야가 촬영 중인 것을 알고 인사차 들렸다.
쿠사나기 츠요시 측에서는 위와 같은 사실을 확인했지만, 기무라 타쿠야 측에서는 별다른 회신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기무라 타쿠야와 쿠사나기 츠요시는 1991년 쟈니스에서 SMAP으로 정식 데뷔했으며,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국민 그룹으로 떠올랐다. 각각 음반과 예능은 물론, 연기 활동으로 25년 동안 큰 인기를 얻었지만, 지난 2016년 12월 31일 해체했다. 이후 기무라 타쿠야를 제외한 네 명의 멤버들 모두 쟈니스를 떠났다. /seon@osen.co.kr
[사진] 후지TV 'SMAP X SMAP'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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