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맨' 제이슨 모모아, 이혼 후 길거리 생활?..."집이 없다" [Oh!llywood]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4.01.11 15: 10

영화 '아쿠아맨' 시리즈의 주연 배우 제이슨 모모아가 길거리 생활 중인 소식이 전해졌다.
10일(현지시각) 연예 매체 엔터테인먼트 투나잇 측은 '아쿠아맨'의 스타 제이슨 모모아가 현재 길거리 생활 중인 소식을 전했다.
제이슨 모모아는 현재 MAX에서 첫 공개 예정인 다큐멘터리 시리즈 'On the Roam'을 촬영 중이라고. 'On the Roam'은 전국에 있는 장인, 운동선수, 음악가 등을 만나기 위해 제이슨 모모아가 여행을 하는 내용을 담는다.

그는 "지금 저에게는 집이 없고, 길거리를 이동하면서 살고 있다"라면서 "나는 항상 이런 이상한 곳에 있다. 팬들이 내가 작은 마을에 나타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하더라"라고 말했다.
또한 제이슨 모모아는 영화 '마인크래프트' 촬영을 위해 뉴질랜드로 향하면서 '유목민' 생활이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이슨 모모아는 지난 8일 리사 보넷과 결별을 발표한 지 2년 만에 공식적으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고 알려 충격을 안겼다. 보넷이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그녀와 모모아는 2020년 10월 이후 별거 중이었다.
보넷과 모모아는 두 자녀 롤라(16)와 나코아-울프(15)의 공동 양육권을 가지려고 한다. 보넷은 또한 문서에서 두 사람이 서로에게  배우자 부양비를 원하지 않으며 자산과 재산의 분할이 '당사자간에 합의' 됐다고 썼다. 혼전 합의가 존재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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