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순희, 단독 콘서트 수익금 전액 기부 예고...3월 2일 개최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4.02.07 09: 00

3인조 발라드 그룹 순순희(기태, 미러볼, 윤지환)가 선한 영향력을 전한다.
순순희는 오는 3월 2일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단독 콘서트 '순순희 콘서트 'The Beginning'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2019년 개최된 첫 번째 단독 콘서트에 이어 5년 만에 개최되는 두 번째 단독 콘서트다.
특히 5년 전 첫 번째 단독 콘서트 때 수익금을 기부했던 순순희가 이번 콘서트에서도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고 전해 주목 받고 있다. 현재 콘서트 개최에 앞서 지난 2월 1일 공연 예술 문화 크라우드 플랫폼 샤라웃을 통해 티켓을 오픈한 상황이다. 

수익금 전액 기부라는 훈훈한 소식을 전한 순순희는 풍성한 사운드와 셋리스트 그리고 압도적인 라이브로 오랜 시간 응원하고 사랑을 보내온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만큼 순순희만의 유니크한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뜻깊은 인연이 있는 경서예지, 피아노맨, 전건호가 게스트로 올라 무대를 더욱 빛낼 것을 예고해 공연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겁다.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감성 보컬 그룹으로 떠오르고 있는 순순희는 ‘광안대교’, ‘서면역에서’, ‘전부 다 주지 말걸’, ‘큰일이다’, ‘해운대’, ‘살기 위해서’, ‘츤데레’, ‘차가 있어도’, ‘나 사진만 쳐다보는 일’ 등의 곡으로 사랑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멤버 기태의 솔로곡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가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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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순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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