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마동석·김무열·박지환·이동휘, 74회 베를린영화제 참석 확정[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4.02.08 12: 23

 대한민국 대표 액션 시리즈 '범죄도시4'의 주역 마동석, 김무열, 박지환, 이동휘, 허명행 감독이 제74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이들은 레드카펫부터 월드 프리미어 상영, 기자회견까지 다양한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대표 액션 프랜차이즈 '범죄도시' 시리즈의 신작 '범죄도시4'가 한국 시리즈 영화 최초로 제74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부문에 초청된 가운데 마동석, 김무열, 박지환, 이동휘, 허명행 감독의 베를린행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 제공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작 빅펀치픽쳐스·홍필름·비에이엔터테인먼트, 배급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74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참석하는 '범죄도시4' 팀은 23일(금) 오후 4시 45분(현지 시각) 포토콜과 기자간담회로 공식 일정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같은 날(2월23일 금) 오후 9시 40분(현지 시각) 베를린 국제영화제를 대표하는 극장 중 하나인 Berlinale Palast에서 레드카펫을 밟는다. 베를린의 금요일 밤을 화려하게 장식할 마동석, 김무열, 박지환, 이동휘, 허명행 감독은 전세계 영화 팬들과 인사를 나눈 뒤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통해 '범죄도시4'의 첫 선을 보인다.
정식 개봉 전 최초로 '범죄도시4'를 관람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이번 프리미어 상영은 영화제에 참석한 언론 및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범죄도시4'는 74회 베를린 국제영화제를 통해 글로벌 첫 인사를 마친 뒤 본격적으로 국내 개봉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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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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