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똑닮' 밀라 요보비치 16세 딸 "한국 좋은 음악∙스킨케어 떠올라 가고 싶다!" [화보]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4.02.19 13: 34

배우 밀라 요보비치의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 받은 에버 앤더슨이 눈부신 모습을 공개했다.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가 미국의 배우 에버 앤더슨(Ever Anderson)의 순수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3월호 커버를 공개했다. 배우 밀라 요보비치(Milla Jovovich)와 영화감독 폴 앤더슨(Paul W.S. Anderson)의 딸인 그녀와 3월호의 커버와 화보 촬영을 진행한 것.
그녀는 부모님의 영향과 연기에 대한 열망으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아가는 열여섯 살의 소녀. 패션 매거진 '바자' 코리아는 지난 2021년부터 미우미우 캠페인에 참여하며 앰배서더로 활약하는 그녀와 LA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커버 이미지 속 그녀는 십 대 특유의 유쾌한 모습과 더불어 순수하고 매혹적인 모습이 시선을 압도했다. 이와 함께 인터뷰를 통해 “한국에 정말 가보고 싶다. 한국하면 좋은 음악과 스킨케어 제품이 떠오른다. 한국에 팬들이 있을 거라고는 미쳐 생각하지 못했는데, 만약에 그렇다면, 이렇게 만나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고 촬영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어린 나이에 유명세를 얻은 것에 대해서는 “유명인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스스로를 주어진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려 노력하는 아주 운 좋은 소녀라 생각한다. 대다수의 사람들보다 그러한 기회의 문을 두드리기가 훨씬 수월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을 존중하고, 더 성실하고 열심히 일하게 되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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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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