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들 만나지마"..졸리, 브래드 피트 새 여친에 경고 [Oh!llywood]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4.02.28 15: 30

배우 브래드 피트가 여자친구와 결혼을 향해가고 있는 가운데, 전처인 안젤리나 졸리가 경고를 보냈다.
27일(현지시각) 외신은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의 여자친구 이네스 드 라몬에서 아이들을 만나지 말라고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매체에 “안젤리나 졸리는 여전히 브래드 피트에 대해 많은 통제권을 행사하고 있다”라면서 그녀가 이네스와 아이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이네스가 아이들을 마난고 싶어한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녀는 브래드가 안젤리나의 문제 없이 아이들을 만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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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이네스는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아이들이 아빠를 만나기 위해 집에 올 때, 항상 도착하기 20분 전에 집을 떠나고 있다. 아이들이 아빠의 동거 여자친구와 마주치지 않도록 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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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 사업가인 이네스 드 라몬은 브래드 피트의 새 여자친구로 최근 동거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2년 11월 처음으로 함께 있는 것이 목격된 두 사람은 진지한 관계로 발전했고, 동거를 시작하면서 재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와 만나기 전 이미 첫 아들 매덕스를 입양했으며, 이후 두 사람이 함께 두 명의 아이를 입영했다. 또 쌍둥이와 딸을 출산하며 슬하에 여섯 명의 자녀들을 두고 있다. 지난 2016년 이혼으로 치열한 양육권 다툼이 벌어졌으며, 안젤리나 졸리가 미성년 자녀에 대한 완전한 양육권을 브래드 피트가 방문권을 받은 바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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