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꿈은 KBO 선수 되는 것" 키움이 기증한 연습구, 대만 유망주 꿈이 자란다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4.03.04 18: 30

키움 히어로즈 퓨처스팀 고양히어로즈가 삼민고등학교, 고원공상고등학교 야구부 등 대만 가오슝 소재 고등학교 야구부에 연습구를 전달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4일 오후 퓨처스팀 스프링캠프지인 가오슝 국경칭푸야구장에서 진행한 전달식에 키움 히어로즈 고형욱 단장과 퓨처스팀 설종진 감독을 비롯해 각 학교 야구부 감독, 코치, 선수들이 참석했다. 퓨처스팀이 캠프 기간 사용한 연습구 약 3,000개를 캠프 종료 후 각 학교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양히어로즈는 연고지인 고양특례시에서 활동하는 유소년 야구선수들을 위해 매년 연습구를 기증해 오고 있다. 키움은 "이번 행사 역시 가오슝 소재 고등학교 야구선수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라고 설명했다.

키움 히어로즈 제공

고원공상고등학교 야구부 리라이파 감독은 “가오슝 고등학교 야구부를 위해 좋은 선물을 주신 키움 히어로즈에 감사드린다. 야구공이 소모품이고 금방 낡다 보니 매 번 훈련에 필요한 공이 부족했었다. 이번에 지원해 주신 공으로 선수들이 걱정 없이 훈련에 임할 거 같다.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삼민고등학교 야구부 주장 천요우팅은 “연습구를 지원해 주신 키움 히어로즈에 감사드린다. 나의 꿈은 KBO 선수가 되는 것이다. 주신 공으로 열심히 훈련해 그 꿈을 꼭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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