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필’ 서강준 측 “‘언더커버하이스쿨’ 주인공? 긍정 검토 중인 작품” [공식입장]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4.03.06 13: 59

배우 서강준이 ‘언더커버하이스쿨’의 주인공으로 나설까.
6일 소속사 맨오브크리에이션 측 관계자는 OSEN과 통화에서 “서강준이 ‘언더커버하이스쿨’ 출연을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언더커버하이스쿨'은 국정원 요원이란 신분을 숨긴 채 고등학생으로 위장잠입을 한 남자가 학교 생활을 하며 친구들과 연대하고 공감, 성장해 나가는 유쾌하고 통쾌한 코믹 활극으로, 드라마 '진검승부' 임영빈 작가가 대본을 맡았다.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OCN 토일 오리지널 'WATCHER(왓쳐)' 종방연이 열렸다.배우 서강준이 종방연 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sunday@osen.co.kr

서강준이 출연을 제안 받은 역할은 고등학생으로 위장잠입을 하는 언더커버 정해성 역으로, 지금까지 서강준이 보여준 적이 없는 캐릭터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만약 서강준이 출연을 확정 짓는다면, ‘언더커버하이스쿨’은 서강준의 전역 후 첫 복귀작이 된다. 서강준은 2022년 디즈니+ ‘그리드’ 공개 당시 군 복무 중이었으며, 지난해 5월 육군 만기 전역했다.
한편, ‘언더커버하이스쿨’은 내년 편성을 목표로 올 상반기 촬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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