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전신마비→재활 끝’ 반려견 벨과 한강나들이..더 건강해진 근황 '눈길'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4.03.17 19: 56

배우 배정남이 반려견 벨과 한강 나들이를 즐겼다. 
17일 배정남은 “딸램씨랑 한강나들이”라며 반려견 벨과 함께 한강 나들이를 나선 근황을 전했다.
앞서 배정남의 반려견 벨은 2022년 급성 디스크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아 수술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벨은 재활 훈련에 집중했고, 이를 배정남이 지극정성으로 간호하는 모습이 공개돼 감동을 안겼다.

그리고 지난 2월 25일 드디어 반려견 벨이 1년 7개월의 재활 끝에 집으로 돌아오는 기적이 일어나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사진 속 배정남은 기적처럼 돌아온 반려견 벨과 함께 걸으며 산책을 하는 모습을 담았다. 이어 반려견 동반 식당에서 함께 밥을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일상을 전해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네티즌은 “벨 기특하다”, “한걸음씩 걷는 벨의 모습이 너무 자랑스러워요”, “배정남 씨도 대단하고 벨도 대단하고” 등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배정남은 지난 3월 1일 종영한 MBN ‘더 와일드’에 출연해 다양한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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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배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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