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권상우, 오랜 이별 앞두고 마지막까지 애틋 “다 예뻐”(뉴저지 손태영)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4.03.18 20: 32

권상우가 여전히 손태영만 아는 ‘아내바보’의 모습을 보였다.
18일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권상우 손태영 부부의 이별 데이트’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손태영, 권상우 부부는 한국으로 떠나야 하는 권상우로 인해 뉴욕에서 마지막 데이트를 즐기게 되었다. 

쇼핑센터에 도착한 손태영은 권상우에게 자신의 오른쪽 얼굴을 내밀며 “이쪽으로 촬영해 주세요. 난 이쪽이 예뻐”라고 부탁했다. 권상우는 “다 예쁜데”라며 팔불출 면모를 드러냈다.
두 사람은 미리 예약한 식당을 찾아갔고 가게 오픈을 기다리며 가게의 벽이 깨끗하다고 칭찬했다. 권상우는 그런 손태영을 보며 “깨끗하게 생겼네요”라고 미모를 칭찬했고 손태영은 매우 부끄러워했다.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추운 날씨에도 거리와 공원을 걸으며 데이트를 이어갔다. 상점에 들러 딸이 좋아하는 스티커와 토끼 가방을 고르기도. 
집에 돌아온 권상우는 선물을 핑계로 딸에게 뽀뽀를 받아냈다. 무심한 듯한 딸에게 “닦으면 무효야”라고 애걸복걸하기도. 이후 진짜 권상우가 한국으로 돌아갈 시간이 다가왔고 가족들은 아쉬운 마음으로 그를 배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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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rs.뉴저지 손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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